헌혈 후 나타날수 있는 일시적 부작용(피멍)

생일기념으로 멋지게 혈장, 혈소판 성분헌혈을 했으나.. 이상하게 그날밤부터 팔에 통증이 심했다. 그러려니 하고 이틀정도 지나자 이번엔 피멍이 시퍼렇게 들고 점점퍼지는 것이 아닌가?

걱정되서 찾아보니 이런경우도 있다고 한다. 헌혈했던 수지헌혈의집에도 전화해봤는데 이런경우가 종종있는데 정말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를 해주셨다. 간호사분이 큰일은 아니고 멍은 곧 흡수 되겠지만 죄송하다고 사과를 해주시니 안심도 되고 마음이 놓였다.

​

며칠지나고 다시 전화로 상태를 물어봐주시고 헌혈의 집 오면 멍에 바르는 약을 주시겠다고 계속 오라고 해주시는 친절함까지^^

​

결국 바빠서 못갔지만 말씀만으로도 치료가 되는 느낌이었다. 지금은 싹다 나아서 흔적도 없다.

​

간혹 헌혈후 이런일이 있을수 있으니 여러분도 당황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