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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을 위한 에버랜드 숨은 명소

여행/국내여행

by Endless Developer 2020. 11. 3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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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갔던 에버랜드 후기. 연간회원권 본전 뽑으려면 부지런히 ㅋㅋ
이번엔 오전에 조금 일찍 갔지만.. 이 좋아서 인지 근 1년 사이 사람이 가장 많았다.
그리하여 로스트 밸리 이런건 다 포기하고 새로운 루트를 개척했다.

 

먼저 키즈빌리지
웅진 북클럽과 연계된 곳으로 아이들이 40분 정도 이것 저것 체험도 하고 책도 읽고 블럭놀이도 할 수 있는 곳이다.

처음가서 그런지 우리딸은 아주 재미있어 했다. 여긴 에어컨도 나와서 엄마아빠들도 좋아한다. ㅋㅋ
그 바로 옆에 안전 체험관도 있었으나 6살 이상부터 이용가능...ㅠ

다 놀고 이번엔 어디갈까 하다가 이솝 빌리지로 갔다. 이솝빌리지는 이솝 우화에 나오는 장면들을 실제로 꾸며 놓은 곳이다. 동물 인형도 서있고 특정 장면을 묘사해 놓기도 했다. 터치 하면 책도 읽어준다.

옆에 우산은 가는 길에 예뻐서 찍음

 

 

오늘의 최고의 선택, 볼하우스.  볼풀장인가 보다 하고 첨 들어갔는데 웬 양파망 같은걸 하나 준다.
여기에 공을 주워다가 들고다니면서 에어건에 넣으면 공으로 된 대포도 쏠수 있고 사진처럼 위에서 공이 비처럼 떨어지게 만들 수도 있다. 아이들은 정말 정신없이 공을 주우러 다닌다. 우리딸도 신났음.
나는 선글라스를 모자에 걸고 다니다 떨어진줄도 몰랐는데 직원분이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맨날 줄서서 기다리는 것만 하지 말고 이런곳도 아주 의미있고 아이들이 재밌어 하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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