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전투식량 후기 (렌틸콩 치킨, 파인애플)

지난번 UN 전투식량 후기에서 구성품을 소개했었다. 아래글 참조

https://blog.naver.com/gsdj1234/222157149176

UN 전투식량 후기 (구성품 편)

UN 전투식량을 가끔 먹을 기회가 생긴다. 우리나라 전투식량과는 많이 다르고 일단 24시간 기준 3끼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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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지난번에는 식사 메뉴중 하나인 소고기 파스타와 초콜릿 비스킷을

https://blog.naver.com/gsdj1234/222161210922

 

UN 전투식량 후기 (소고기 파스타 & 비스킷)

지난번 UN 전투식량 후기에서 구성품을 소개했었다. 아래글 참조 https://blog.naver.com/gsdj1234/2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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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또다른 식사메뉴인 렌틸콩 치킨(chicken with lentils)과 밥(cooked rice)을 먹어봤다.

포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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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은 이렇게 생겼다. 끓는 물에 넣고 데우면 조리는 끝난다.

마땅한 그릇이 없어서 햇반 먹고 남은 그릇을 씻어서 재활용 했다. 햇반 그릇은 여기서 정말 유용하게 다목적으로 잘 쓰고 있다.

데워서 그릇에 담은 모습이다. 하나씩 가까이서 보면

닭고기를 잘게 썰어서 렌틸공과 같이 넣고 카레를 만든 느낌? 맛도 카레랑 비슷한데 매콤한 맛은 없다. 닭고기가 간간히 씹히면서 괜찮은 맛이다.

이건 우리나라의 햇반하고 보기엔 비슷한데 찰기도 없고 퍽퍽하고 건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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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로 식사를 하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양이 충분치 않아서 후식 중에 슬라이스 파인애플을 개봉해봤다.

이렇게 생겼다. 우리가 아는 파인애플 통조림 같은데 단지 색이 좀 영롱한 노란색이 아닌... 갈색에 가까운 빛깔이다. ㅋㅋㅋ 맛도 우리가 아는 그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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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한끼 잘 먹었다. 총평을 하자면 지난번에 먹었던 소고기 파스타 보다는 맛있었으나.. 아직 한국 전투식량 따라오려면 멀었다... ㅋㅋ 얘들은 맛보다 다양한 종류로 승부하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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