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리더를 위한 책 ‘장군의 전역사’

4스타로 전역한 김영식 장군이 전역사라는 이름으로 후배 장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쓴 책이다. 마침 국방부 진중문고에도 들어와 있어 읽어보았다.

 

투박하지 않게 구성이 잘 되어 있다.

생도, 위관, 영관, 장군으로 잘 나눠 물, 땅, 바람, 불에 비유를 해 목차를 나눠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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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명깊은 구절들이 많다.

'군생활은 전투준비, 교육훈련, 부대관리 3개로 나뉜다.'

'평시 부하들에게 해줄수 있는 최고의 복지는 교육훈련이다.-롬멜'

'남이 보지 않을 때도 신독의 자세를 견지하고, 혼자있을때 딴짓말고 책봐라.'

'나를 좀더 나은 존재로 만들기위해 땀방울을 흘리는 것이 극기'

'내가 지금 겪고 있는 고통은 헛되이 보낸 과거의 시간이 나에게 하는 복수다 - 나폴레옹 '

'점호같이 매일하는 작은일을 정성스럽게 하는 사람이 열정있는 사람이다.'

'리더십을 발휘하려면 자신부터 모범이 되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야 하고, 둘째로 같이 일하는 사람을 얼마나 많이 생각하고 있는지를 보여줘야 한다. -명장의코드 중에서'

인품이 가장 중요하다 화향백리 주향천리 인향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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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장교는 체력이 좋아야 하고, 영관장교는 똑똑하다는 말을 들어야 하며, 장군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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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은 철학도 있었고 뼈때리는 새로운 철학도 있었다.

 

https://coupa.ng/bOysy1

장군의 전역사:물과 땅과 바람과 불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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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창의, 배려, 솔선수범,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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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흐리멍텅한 초심을 바로세우는 계기가 되었던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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